그래버티,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국제 세미나』 성료

지난 10월 23일(목),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국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캐나다우드(Canada Wood), 그리고 ㈜그래버티(Gravity)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목조건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건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미나는 ㈜그래버티 김기욱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그래버티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친환경 건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세션에서는 그래버티의 주요 글로벌 파트너인 Mercer Mass Timber의 Nick Milestone(Chief Operating Officer)과 Tony Kim(BIM/VDC Manager)이 직접 방한해
북미 목조건축의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과 BIM 기반의 설계 및 시공 혁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Mercer는 북미 최대 규모의 Mass Timber 제조사로, 첨단 자동화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전 세계 친환경 건축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어 캐나다우드 정태욱 대표,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최상엽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시대에 목조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공건축 적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이라는 주제 아래, 목재 산업의 국제 협력과 기술 발전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버티는 앞으로도 Mercer Mass Timber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기술의 연구와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목조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자연과 건축이 공존하는 세상을 향한 그래버티의 여정은 계속됩니다.